김문호 부천시의회 의장은 6월 1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상인초등학교 청소년의회 교실에 참석했다. 청소년 의회교실은 6월 1일부터 6월 12일 기간중 총 9일간 운영하며 참가신청을 받아 전체 9개 학교(초등학교 4개교, 중학교 5개교)를 선정하여 운영한다. 오늘 의회교실에 참가한 상인초등학교 6학년 32명의 학생은 의회 홍보영상을 시청하고 의장님과 의원 특강을 청강한 후 이어 모의의회 진행요령에 대한 설명을 듣고, 모의 의회을 개회하여 ‘학교 내 스마트폰 소지금지의 건’을 상정하고 제안설명과 질의답변 및 찬반 토론을 거쳐 기립 표결까지 진행한 결과 ‘학교 내 스마트폰 소지금지의 건’은 가결되었다. 부천시의회에서는 청소년들에게 지방의회 현장학습 기회를 제공하여 지방자치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시연을 통해 의사결정 과정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민주주의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갖도록 청소년 의회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김문호 의장은 청소년 의회교실의 경험을 통해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민주 시민으로 성장해 지역사회를 이끌어갈 주역이 되어주기를 학생들에게 당부했다. 이날 청소년 의회 교실에는 이동현 의원이 참석하여 학생들과 함께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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