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민정책 토론회는 생활 속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지원시스템 구축을 통해 다양한 계층의 문화 향유기회를 제공하고, 생활문화예술 활성화에 대한 전문가 및 시민의 여론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인천시민문화예술센터 임승관 대표의 진행으로 진행된 이번 토론회는 문화체육관광부 진재영 사무관, 지식공방 하우 정윤재 대표, 부천문화재단 손경년 문화예술본부장, 문화컨설턴트 오숙영 등이 패널로 참석하였다. 분야별로 ‘정부의 생활문화 정책 및 개요’, ‘부천 아트밸리 확산을 통한 생활문화 활성화 방안’, ‘생활문화 정책 추진의 법제도와 개선방향’, ‘전주시민놀이터를 통해 생활문화 활성화를 본다’라는 주제로 열띤 토론을 진행됐다. 한편 52회를 맞은 시민정책 토론회는 각종 정책의 입안단계부터 결정까지 각계 각 층의 전문가 및 시민이 모여 시의 정책 방향을 결정하는 것으로 시민 및 전문가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김만수 부천시장은 “부천시민 모두가 생활문화를 배우고 즐길 권리가 있도록 지원하여야 한다”며 “시민들이 보고 즐기는 것만이 아닌 생활문화의 주체가 되어 창조하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곳으로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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