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덕면 청심회(회장 한강희)는 지난 5월30일(토) 평택호 한국소리터에서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400여명을 모시고 ‘제20회 효도콘서트’를 풍성하게 마련해 어르신들의 얼굴에 웃음꽃을 활짝 피게 했으며 큰 즐거움이 되도록 하였다.
 

  청심회는 1980년부터 제1회 경로잔치를 시작하여 격년으로 매년 경로잔치 및 효도관광을 실시 2015년 20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청심회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경로잔치와 효도관광을 격년 주기로 매년 지속추진 할 것이며 오늘은 어르신들을 위한 날이니 즐겁게 즐기다 가시기 바랍니다”며 오래오래 만수무강하시길 기원했으며, 이태영 현덕면장은 “어르신들께서 어려움 속에서도 지역발전을 이끌어주셨고, 젊은이들에게는 많은 교훈과 가르침을 주셨으니 오늘과 같은 어르신들을 위한 자리를 많이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서 현덕면 장수상에 인창식 옹과 효자상 공재설, 효부상 임미옥 씨에게는 표창장 및 소정에 상품이 수여됐으며, 이어서 어영애 경기민요 및 평택농악 공연과 어르신들의 솜씨를 뽐낸 장기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맛있는 음식대접으로 어르신들의 흥을 돋우며 즐거움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