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흥덕지구 초등학교 예산 확보는 경기도의회에서 결정 경기도의회 남종섭 의원(새정치, 용인시 5)은 최근 새누리당 이상일 국회의원이 의정보고 문자를 보내 이 의원이 흥덕지구 초등학교 설립예산 확보한 것처럼 홍보한 것은 잘못된 것이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번에 통과된 흥덕지구 초등학교 설립과 관련해서는 지역구 도의원인 남종섭 의원이 그동안 학부모들과 협의하고, 경기도교육청,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의원들을 설득해 이루어 낸 성과임에도 불과하고, 이상일 국회의원이 경기도 예산을 확보한 것처럼 홍보한 것은 경기도의회 전체를 무시하는 것일 뿐 아니라 지방자치 본질을 침해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상일 의원은 어떤 근거로 경기도의회에서 통과된 예산을 자신이 확보했다고 했는지 해명할 것을 요구했다. 마지막으로, 흥덕지구 초등학교 설립은 오랜기간 학부모들과 지역구 전현직 국회의원, 시‧도의원과 교육감 및 교육부 관계자들의 노력으로 이루어 진 것이나, 이를 무시한 채 이상일 의원만의 공으로 돌리는 것을 지나친 행위라고 말하며,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국비확보에 전념해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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