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부터 매년 2천명이 넘는 안양시민이 참여해 오고 있는 이번 행사는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주변을 돌아볼 여유없이 경쟁하며 살아가는 우리의 인생을 되짚어보며 그동안 잊고 있던 가족에 대한 사랑, 친구의 대한 마음을 생각해봄과 동시에 주변에 대한 관심을 갖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 마음을 나누는 기분좋은 발걸음은 롯데백화점 평촌점 샤롯데광장에서 출발하여 경수대로와 학의천을 돌아오는 코스(약 6.2km)로 약 2천여명의 안양시민이 참여했다. 이번 대회를 주관한 부흥사회복지관 이훈 관장은 금번 걷기대회를 통해 가족, 친구, 이웃과 함께 사랑을 나누고 서로의 마음을 전하는 여유를 갖을 수 있도록 도와 서로의 삶에 관심을 갖는 따뜻한 도시 안양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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