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최성)는 광복70주년을 맞아 5.28 독도에서 일본의 영토도발을 규탄하고 위안부문제 사과를 촉구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고양시 문화관광해설사 32명은 성명서를 통해 ‘주인 자격으로 독도를 방문했다’며 ‘아베 일본 정부의 역사 왜곡 중단, 강제 징용과 위안부에 대한 즉각적인 사죄와 보장’을 촉구했다. 한편 고양시는 이날 독도를 방문한 모든 사람들과 ▲독도영토 수호 ▲ 일본 규탄과 사과 촉구 ▲ 평화통일 소망 글쓰기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 눈길을 끌었다. 행사를 진행한 고양시 신승일 신한류관광과장은 “최일선에서 고양시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고양시문화관광해설사들과 함께 우리 땅 독도를 방문하게 돼 뜻깊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고양시 해설사들이 올바른 역사관을 갖게 되고 더 전문적이고 책임감 있는 해설역량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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