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보건소, 세계금연의날 기념 ‘이동금연클리닉’ 운영 고양시(시장 최성) 덕양구보건소는 지난 5월 29일 ‘2015년 제28회 세계금연의 날’을 맞아 담배제품의 불법거래 근절 및 금연생활화를 유도하고 담배연기 없는 건강도시 조성을 위해 이동금연클리닉 및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금연캠페인은 덕양구보건소 금연환경지킴이로 활동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를 포함 지역 자원봉사자들의 참여로 이루어 졌으며 또한 금연상담실 운영을 포함 체성분 검사 등 건강부스, 건강퀴즈·건강체조 부스, 희망메시지를 적어 만든 천연비누 만들기 등 다채로운 행사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금연송에 맞추어 만들어진 플래시몹은 직원과 자원봉사자가 함께 준비한 시간으로 더 한 층 재미있는 볼거리를 제공해 시민들의 관심을 모았다. 2015년 제28회를 맞이한 세계 금연의 날은 담배로 인한 폐해를 근절하고 보다 건강한 삶을 보장하기 위해 세계보건기구가 지정한 날로 매년 주제를 정해 담배규제를 위한 정책과 수단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있으며 2015년 주제는 ‘담배제품의 불법거래 근절’이다. 전 세계 담배 10개비 가운데 1개비가 불법담배에 해당되며 불법적으로 거래되는 담배제품은 대부분 안정성 및 품질이 보장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담배제품의 불법거래로 인한 담배소비의 증가는 흡연에 대한 보건적 비용증가를 야기하고 있다. 또한 불법 담배제품은 저렴한 가격으로 인해 특히 청소년 및 저소득층의 흡연율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진다. 보건소 관계자는 “흡연이 내 몸은 물론 내 가족, 내 이웃의 건강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을 고려해 금연할 것을 당부한다. 금연하기 어려운 사람들에게 금연할 수 있도록 내소자를 위한 금연상담은 물론 찾아가는 금연클리닉도 운영하고 있으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또한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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