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협약 사항으로는 ▲성남의 향토민속놀이인 ‘판교쌍용거줄다리기’, ‘오리뜰 농악’, ‘이무술 집터 다지는 소리’ 등 성남의 전통문화 발굴・보존, 전승을 위한 상호 협력 ▲성남시민의 문화향유권 신장을 위한 문화프로그램 개발・제공, 강사파견 등 프로그램 운영에 협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농협성남시지부 이봉의 지부장은 “성남시 향토문화발전에 각 기관이 교류와 협력을 통한, 문화시대에 맞는 지역문화를 만들어내는데 일조하고자 한다.”고 말했으며, 성남문화원 김대진 원장은 “지역주민들에게 잊혀졌던 전통문화를 계승・보전, 발전하는데 상생함으로서, 경제와 문화가 함께 공존하는 모범적인 성남으로 거듭나고자 한다.”며, “성남시민들이 우리시의 문화・역사를 잘 이해하고 아는 것이 성남 발전을 이루는 중요한 일로, 이번 업무 협약이 성남의 훌륭한 문화와 역사를 시민 사회에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농협성남시지부 이봉의 지부장, 성남문화원 김대진 원장, 이수영 부원장 등 관계자 12명이 참석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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