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재광 평택시장이 28일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에서 열린 ‘2015 포브스 최고경영자 대상’ 시상식에서 ‘가치창조’ 부문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중앙일보, JTBC와 포브스코리아(Forbes Korea)가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이번 시상은 급변하는 경영환경과 글로벌 경쟁 속에서 지속적인 행정 혁신과 새로운 패러다임을 창출한 창조적 CEO에게 수여하는 시상으로 올해 5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지난해 7월 민선6기 평택시장이 된 공재광 당선자는 당시 취임식을 생략하고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봉사 활동으로 시장으로서 첫 직무를 시작했다. 이와 더불어 평택의 경제적 발판을 굳건히 다지기 위해 삼성반도체 평택단지 조기 착공, 평택호 관광단지 개발, 평택항 활성화, 미군기지 이전 등 대규모 사업들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게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 경기도 등을 수십여 차례 방문했다. 이런 노력의 결과 지난 5월 7일 삼성반도체 평택단지 착공식을 가지고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아울러 평택시는 중앙정부, 경기도와도 긴밀하게 협조해 산업단지 기반시설인 진입도로, 용수시설, 폐수처리시설에 약 3,056억 원의 국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기업의 수요시기에 맞추어 기반시설이 설치될 수 있도록 사업비 지원과 원활한 행정 절차가 이루어질 수 있게 도울 계획이다. 아울러 1977년 관광지로 지정되고 개발이 지연되어 온 평택호 관광단지도 지난해 말 공공투자관리센터의 적격성 심사 통과로 복합 관광휴양지로 개발이 이루어질 계획이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특히 시민과 소통하고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남다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민들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민선6기 출범과 함께 지금까지 관내 32개 업체 방문 등 총 70건의 애로사항을 처리함으로써 기업하기 좋은 여건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관내 최대의 기업 가운데 하나인 쌍용자동차 경영 정상화를 돕기 위해 ‘티볼리’ 출시와 함께 서울 등 전국 5개 대도시를 다니며 세일즈맨을 자처하며 김인식 시의장과 판촉활동을 벌이기도 했다. 취임 1년 동안 대규모 정책 사업들을 차근차근 순조롭게 진행해 오고 있는 공재광 평택시장은 매니페스토본부가 26일 공개한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A를 받기도 했다. 2017년 삼성반도체 평택단지가 가동을 시작하면 생산유발 효과 약41조원, 직접 투자효과 15조 6천억원, 매출 효과 20조원, 고용창출 효과가 15만 명으로 그 파급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전 국민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공재광 평택시장은 “오늘 이렇게 권위 있는 큰 상은 평택시민께서 받아야 마땅한데 제가 받게 되서 송구스럽다”며 “이 상은 46만 평택시민과 1,700여 공직자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물이라 생각 한다”며 “앞으로 대한민국 경제신도시 평택을 전국에서 가장 멋진 도시로 발전시키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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