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최성) 아람누리도서관에서는 다양한 주제로 시민들의 의식을 깨울 수 있는 책의 저자를 모시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한미화의 북토크 ‘여자, 책에게 길을 묻다’를 진행한다. 시는 지난해 진행한 북토크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올해도 한미화 출판칼럼니스트와 함께 주요 참여자인 여성들이 관심 있을 법한 주제로 구성해 ‘여자와 책’을 기본으로 한 북토크 ‘여자, 책에게 길을 묻다!’를 기획했다. 분기별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지난 4월 첫 번째 북토크로 이유명호 한의사를 모시고 ‘여자의 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으며 이번 두 번째 북토크는 김남희 여행작가를 모시고 주제도서 ‘외로움이 외로움에게’와 함께 ‘여자는 떠나고 싶다!’ 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스스로 ‘까탈이’라 일컫는 김남희 작가는 건국대 정치외교학과 졸업, 영국 버밍험 대학 관광정책학 석사를 졸업했다. 오마이뉴스에 2000년 ‘몽골 여행’ 연재를 시작으로 국토종단 도보여행기, 중국·미얀마·라오스·티베트·네팔 여행기, 까탈이의 세계여행을 연재했다. 월간 중앙에 ‘동남아 여행기’를 연재했으며 네팔에 체류하는 동안은 KBS '도전지구탐험대‘의 현지 코디네이터를 맡았다. 저서로는 ‘소심하고 겁 많고 까탈스러운 여자 혼자 떠나는 걷기 여행’, ‘유럽의 걷고 싶은 길’, ‘일본의 걷고 싶은 길’, ‘외로움이 외로움에게’, ‘삶의 속도 행복의 방향’ 등이 있다. 여전히 지금도 ‘7년간의 세계일주’ 목표를 위해 세계 어딘가 여행 중인 김남희 작가! 여행을 준비 중인 여러분을 따뜻한 여행의 세계로 안내할 두 번째 북토크는 6월 24일 수요일 저녁 7시 30분 아람누리도서관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