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최성) 일산동구보건소는 예비 엄마들의 건강한 출산과 육아를 위해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운영하는 ‘해피맘 출산교실’ 2기가 큰 호응속에 끝났다고 밝혔다. 해피맘 출산교실은 3월 1회기를 시작으로 5월 한 달 동안 매주 수요일마다 4회 차로 진행했고 고양시에 거주하는 임신부 200여명이 참가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태아커뮤니케이션, 모유수유, 신생아관리, 우는 아기 달래기, 다양한 분만법, 순산법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강의에 참가한 한 임신부는 “출산을 앞두고 어렵고 무서웠는데 집에서 가까운 곳에서 다른 많은 임신부들과 함께 참여해 재밌고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향후 일산동구보건소는 6월 임산부 요가교실, 토요부부 태교교실이 운영될 예정이며 참여 관련 문의는 일산동구보건소 모자보건팀으로 전화(031-8075-4105)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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