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의장 강득구)는 지난 달 25일 진도 7.8의 강진으로 피해를 입은 네팔 국민들을 돕기 위해 강득구 의장(새정치민주연합, 안양2)을 비롯한 의원 127명 전원이 성금을 모금하여 5.26.(화) 경기도의회에서 강득구 의장과 김유임 부의장(고양5), 천동현 부의장(안성1), 김현삼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의원(안산7), 이승철 새누리당(수원5) 대표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김훈동회장에게 총468만원을 전달하였다. 모금 전달 후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김훈동회장과 가진 티타임에서 강득구 의장은 자연이 가져온 불가항력적인 대재난을 맞아 가족과 집을 잃고 절망 속에 빠진 네팔 국민들에게 작으나마 힘을 보태고자 모금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하였다. 그리고 제9대 경기도의회의 비전인 사람중심, 민생중심의 경기도의회의 핵심가치인 보편적 인류애와 인간 존엄은 경기도뿐만 아니라 이념과 국경을 초월하여 똑 같이 적용되어야 한다고 강조 하였다. 그러면서 경기도의회는 앞으로도 어려움에 처한 곳이 있다면 지역과 인종을 뛰어넘어 먼저 사랑의 손길을 내밀겠다고 하였다. 이에 김훈동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김훈동회장은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몸소 실천해 준 경기도의회에 감사의 뜻을 표하면서 도의원들의 정성 하나하나가 실의에 빠진 네팔국민들에게는 큰 희망이 될 것이라고 하였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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