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최성) 덕양구보건소는 지난 21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3시간에 걸쳐 ‘민·관 야간 합동 지도단속’을 실시했다. 덕양구청산업위생과, 경찰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이루어진 이번 합동단속은 음식점, PC방 등 민원 다발지역 위주로 시행했으며 위반자들에게는 위반의 경중에 따라 계도 또는 과태료 부과 처분을 했다. 고양시 보건소는 ‘공중이용시설 전면 금연제도 조기정착’을 위해 앞으로도 매월 1회 이상 정기적으로 합동단속을 시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고양시의 금연 환경 조성뿐만 아니라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그리고 무엇보다도 이제는 간접흡연뿐 아니라 3차 흡연의 심각성까지 대두되고 있는 만큼 좀 더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단속을 통해 흡연 없는 건강도시를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서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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