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제45회 경기도 공예품 경진대회’에서 ‘우수’단체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45회째를 맞는 ‘경기도 공예품 경진대회’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해 우리의 전통문화예술인 민속공예에 현대적인 디자인 트렌드를 반영해 창의적인 공예품을 발굴․육성해 국내 공예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목칠, 도자, 금속, 섬유, 종이 기타 등 6개 분야 454점의 공예품이 출품됐다. 그 가운데 화성시가 출품한 작품은 50점이며, 심사를 통해 동상 2점, 특선 2점, 입선 6점 등 모두 10점이 입상했다. 또한, 입상자 수와 수상등급에 의해 평가되는 단체상 부문에서도 총점 102점을 받아 단체 ‘우수상’을 수상했다. 동상을 수상한 수원대학교 한아남씨는 “우리의 전통문화의 계승하면서도 독창적이고 실용적인 공예품을 만들어 전통문화 발전에 노력하겠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경진대회에서 입상한 수상작들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경기도 문화의 전당에서 일반인들에게 홍보 전시됐으며, 특선 이상 작품은 오는 9월 17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제45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 출품 전시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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