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19일 김만수 부천시장, 김문호 부천시의회 의장, 원혜영, 설훈, 김상희, 김경협 국회의원, 박청원 산업통산자원부 산업정책실장, 김희겸 경기도 행정2부지사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착공식을 개최했다. 금형센터는 국비 270억, 도비 50억, 시비 263억, 민자 35억 등 총 618억원을 들여 건립된다. 국보 확보에 원혜영 국회의원, 도비 확보에 서영석 도의원이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국비와 도비를 확보할 수 있었다. 금형센터는 총 부지면적 1만1,758㎡, 건축연면적 9,036㎡에 첨단금형연구동 지상4층 지하1층, 시험제작연구동 지상1층 규모로 들어선다. 이영수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은 “금형시험생산, 인력 양성을 통해 중소 금형기업의 생산기반 조성에 도움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으며, 박영탁 한국기계산업진흥회 상근부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세계 2위의 경쟁력을 갖고 있는 한국금형산업은 자동차·IT·부품·소재산업을 뒷받침하는 뿌리산업”이라며 “한국금형센터 건립으로 금형산업이 세계 1위의 경쟁력을 갖는 산업이 될 수 있도록 육성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만수 부천시장은 “오늘 붕어빵 기계틀을 이용해 제조를 시연하여 금형산업의 개념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며 “현재 금형산업은 뿌리 산업의 핵심 산업으로, 우리시 전략산업으로 육성중인 5대 특화산업과 더불어 상호 유기적인 기술 신뢰성 구축과 발전에 큰 시너지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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