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 위의 변화’라는 주제로 38개국, 1200개 식품관련 기업들이 참가했으며 관람객은 6만 명에 달했다. 성남산업진흥재단은 5월 12일부터 1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 에이티이엔지(하이브리드 제습기, 식품건조기) 등 식품기기 제조업체를 비롯해 델리스(제빵류) 등 식품제조 기업 15개사의 마케팅을 지원해 국내 바이어와 25억원의 계약을 추진하고 있으며 해외바이어와는 170만 달러의 계약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성남시 참여기업 중 하이브리드 제습기와 식품건조기를 선보인 에이티이엔지는 신규제품을 런칭해 CJ제일제당, 지역특산물 제조업체 등 대형 식품 제조사 바이어와 생산라인 설치용 건조기 납품 상담을 벌였다. 유기농 죽 제품을 출품한 철수식품은 최근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 할랄 인증을 획득해 언론으로부터 집중 조명을 받았으며 롯데마트, 메가마트, 농협하나로마트 등과 입점 상담을 진행했다. 성남산업진흥재단 한승훈 사업본부장은 “성남시는 지역기반제조업인 식품분야도 전략산업으로 선정해 육성하고 있다”며 “날로 먹거리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식품기업들도 경쟁력을 높여갈 수 있도록 성남시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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