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서는 부천시 식품안전을 위해 힘쓴 유공자들에게 표창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표창자로는 ▲뚝배기손칼국수(소천영) ▲농협안심한우마을소사점(조경익) ▲외정황토못메기부천점(김은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선경) ▲부천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김정애) 등이 시장표창을 수상했으며, 이밖에 부정불량식품근절 유공으로 식품안전과 유현우 팀장이 경찰청장상을 받기도 하였다. 기념사에서 오병권 부시장은 “그동안 부천지역 식품안전을 위해 애쓰고 노력하신 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작년 세월호 사고 이후 시민들의 안전에 대한 의식이 매우 높아져 시에서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2부 행사로 진행된 특강에서는 식품학 박사인 이수정 부천대학교 교수가 강사로 나섰다. ‘안전한 식품선택, 봄철식중독예방’을 주제로 유익한 강의를 진행하여, 참석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양재성 식품안전과장은 “먹거리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여 전국에서 제일 안전한 식품안전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