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16일 건강가정지원센터 주관으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모두가족 어울림 한마당’을 열어 가족친화 문화를 확산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화정중앙공원에서 사전 신청한 100여명의 가족과 지역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오케스트라와 오카리나, 핸드벨 등 무대공연과 가족명랑운동회가 열렸다. 이 외에도 행사장 주변에선 각종 체험부스와 개미장터소규모 바자회 개미장터를 마련해 체험과 나눔의 기회도 제공했다. 특히 가족 간 대항전 형식의 가족명랑운동회는 디스코 훌라후프, 풍선탑 쌓기 등 게임에서 작은 실수에도 가족들의 박수와 환호가 끊이지 않아 행사 내 흥겨운 분위기를 더했다. 이날 참여가족은 “여러 가족이 야외에서 아이들과 함께 게임하고 즐기는 가운데 가족의 정을 더 깊이 느끼게 된 하루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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