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물단의 길놀이와 다소니 챔버오케스트라단 공연, 해누리어린이집 재롱잔치, 학생동아리 댄스공연 등이 이어지면서 열띤 분위기 속에 축제가 시작되었다. 이어진 축하공연에서는 광명6동 주민자치센터 노래교실에서 갈고 닦은 수강생들의 노래실력을 선보여 박수갈채를 받았으며, 직장인 밴드 및 마술쇼가 이어지면서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특히 목감천 살리기 건강걷기 대회를 병행하면서 환경단체와 연합하여 미꾸라지 방류 및 흙공을 투척하여 목감천을 보호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갖는 시간도 마련했다. 유재호 추진위원장은 “이번 축제를 통하여 목감천이 주는 이로움을 널리 알리고 이웃과 가족이 함께 즐기는 주민화합의 장으로 승화시킴으로써 광명시 제일의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시장 양기대)는 “이번 축제를 통하여 주민들 간에 서로 소통하고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주민들이 즐기고 함께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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