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동 주민센터 청사 벽면에 시민 공모 『시(市, 詩) 가 활짝』수상작을 현판 형태로 제작하여 게시하였다고 15일 밝혔다. 작품을 게시한 동은 원미구 심곡2동, 중1동, 소사구 소사본3동 등 3개 동이며, 지난해에도 3개동에 작품을 게시한 바 있다. 현판은 아름다운 시와 그림으로 구성되어 지친 마음을 달래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해 준다. 시 관계자는 “『시(市, 詩) 가 활짝』작품은 그동안 주로 옥외 홍보에 주로 활용했다”며 “올해는 옥외홍보 뿐만 아니라 DID, 생생부천, 온라인 매체 등 함께 홍보하여 시민과 감성으로 소통하고 문화특별시 부천 시민으로서 자긍심을 고취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천시는 감성 어린 창작시로 육교, 쉘터 등 곳곳을 채우는 제4회 『시(市, 詩) 가 활짝』공모를 6월 말부터 7월 초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부천시민 뿐만 아니라 전 국민이 응모할 수 있도록 대상을 확대하여 참여의 폭을 넓힐 계획이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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