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스포츠클럽대회”는 2015년 제9회를 맞이하였으며, 다양한 스포츠 학교단위 동아리의 활성화로 학교리그가 정착되어 학교폭력예방과 인성함양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상 학교스포츠클럽대회는 매년 5월초~7월말까지 KGC 프로농구단과 FC안양구단, 안양시 볼링협회, 대한스포츠스태킹협회 등과의 협업을 통해 15종목(33종별)을 리그와 토너먼트 방식으로 주중, 주말, 휴일에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FC안양과 협업으로 초, 중, 고등학교 60개 참가교를 대상으로 교육장상 학교스포츠클럽 축구대회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석수체육공원, 자유공원, 안양종합운동장에서 5.18~5.29일까지 10일간 대장정을 시작하였다. 학교스포츠클럽대회가 9년간의 정착기를 거쳐 활성화 단계에 있는 만큼 금년도에는 상대를 배려하는 “존중 캠페인”과 “스포츠맨 쉽”구현에 초점을 맞추어 승패에 상관없이 참여하는 각 학교 학생들이 직접 제작하는 “존중캠페인” 동영상 콘테스트를 마련해 학교표창과 학생표창, 다양한 부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기철 교육장은 개회식 대회사에서 앞으로도 안양과천지역의 스포츠관련 단체와 협업을 증진하고, 지역의 우수한 체육시설을 활용한 “안양과천만의 특색있는 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마을교육공동체와 함께 구현해 나가길 희망하였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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