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혁신 및 지방분권강화 특별위원회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예산결산위원회 전문성 강화에 공감대 형성
지난 5월 11일(월)「경기도의회 혁신 및 지방분권강화 특별위원회」(위원장 박승원, 광명3, 새정치민주연합)는『의회 혁신 및 지방분권 강화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박승원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의원 10명, 조청식 의회사무처장과 윤병집 자치행정국장이 참여하였고, 특히, 내실있는 정책연구용역 수행을 위해 연구과제인『지방의원 후원회 제도 도입』과 『예산결산위원회 상임위화 의미와 추진방안』에 대해 서복경 서강대현대정치연구소 교수와 주영진 국회 의정연수원 교수의 자문의견을 듣고 토론하였다. 주영진 교수는 “예결위와 상임위의 예산 심사 강화를 위한 전문 지원인력 확보가 시급하고 예결위원 임기를 2년으로 하는 것이 바람직하고, 예산 집행을 면밀히 검토하기 위해 결산심사 소위원회 설치를 제안”하였다. 또한, 박승원 위원장은“작금의 지방자치는 걸음마 단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고 의원 정책지원 전문인력 도입을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안이 국회 법사위에 계류 중인 현실에 안타까움을 나타내면서, 지역민과 지역실정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지방의회와 지방자치단체에게 실질적인 권한과 책임이 주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더해 오늘 토론되었던 사항과 사무처 의회혁신팀 운영 결과 등을 연구용역 결과보고서에 적극 반영하여 주길 당부하였다 예결위 전문성 강화 방안, 효율적인 연정추진과 지방의원 후원회 제도 도입을 핵심 연구과제로 오는 7월에『의회 혁신 및 지방분권 강화방안 연구 최종보고서』가 나올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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