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과학교육원(원장 송남섭)은 12일, 제37회 경기도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를 열어, 전국학생발명경진대회의 출품작품 25편을 선정하였다. 출품 부문은 생활과학 Ⅰ․Ⅱ, 학습용품, 과학완구, 자원재활용 등 5개 부문이며, 과학발명 활동으로 창의력 계발 및 과학 탐구심 함양을 목적으로 한다. 25편의 학생발명품은 전국대회에 출품되며, 9천여 작품 중에서 창의적인 생각이 돋보이는 옥석들이다. 출품작 선정은 서류심사와 대면심사 두 단계로 이루어졌다. 도내 전역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총 9천 432작품이 출품되었고, 지난 4월 지역예선대회를 거쳐 250작품이 도대회에 선보였다. 심사는 발명에 관한 전문가들(교수와 변리사)로 심사위원을 구성하여 부드러우면서도 공정하고 엄격하게 진행되었다. 특히, 금년에는 많은 학생들과 지도교사가 전국학생발명품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입상실적을 거두고자 하는 노력과 열정, 창의력과 상상력을 보여 주었다. 선정된 25작품은 오는 7월 초까지 보완지도 등으로 작품의 질을 향상시켜, 전국학생발명품경진대회에 출품한다. 전국대회는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며, 7월 초순까지 심사가 완료되어 같은 달 29일에 결과가 발표된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