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5월부터 6월까지 두 달 동안 매주 동화 구연 독서지도 프로그램 ‘재미있는 동화나라’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재미있는 동화나라는 만 6세 미취학 아동부터 9세 초등학교 저학년까지 15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아동들이 동화구연을 통해 책과 친밀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언어력과 이해력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아동들은 전문 강사와 함께 <따도 괜찮겠니?>, <아주 운수 좋은 날>, <도마뱀 꼬리를 빌려 주세요>, <토끼와 호랑이>, <악어오리 구지구지>, <아기 소나무>, <무당거미 알록이>, <견우와 직녀> 등 동화를 읽고 인사와 손유희, 발성연습, 동극놀이, 역할극놀이, 목소리 구연, 동화 소품 만들기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 운영으로 아이들의 감정읽기 능력과 표현능력을 향상시키고, 언어발달 및 정서적인 안정감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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