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최성) 일산 호수공원을 꽃향기로 가득 메웠던 2015고양국제꽃박람회가 17일간의 대장정을 모두 마치고 2016년을 기약했다. 고양시 교통정책과는 꽃박람회 기간 교통관련 각종 문제해결을 위한 교통지원상황반을 구성하고 임시주차장 3개소(장미, 튤립, 수선화) 및 예비주차장을 운영해 꽃박람회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무료로 편리한 주차환경을 제공해 성공적인 꽃박람회 진행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특히 김진흥 부시장 주재로 소집돼 운영된 교통지원상황반은 시민안전교통실장을 단장으로 주차관리팀, 교통관리팀, 상황점검팀 및 신속대응팀 등 관련 4개팀으로 구성됐으며 꽃박람회사무처와 일산경찰서, 해병전우회와 일산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등 민간단체와 협력해 SNS를 통한 실시간 상호 정보공유 및 문제해결로 행사기간동안 교통관련 각종 문제를 즉시 해결해 시원한 교통 흐름을 이끌어냈다. 올해로 고양국제꽃박람회를 3번째 방문했다는 김○○씨는 “축하공연과 화려하고 다양한 불꽃쇼가 기억에 남는다”며 “늦은 시간까지 주차장에서 근무하며 행선지를 안내해 준 근무자들의 친절한 모습이 인상적이었고 내년에도 다시 꽃박람회를 찾을 예정”이라며 방문소감을 밝혔다. 한편 교통지원상황반은 향후 고양국제꽃박람회나 우리시의 주요 행사시 교통 및 임시주차장 부분 지원을 위한 협의체로 지속적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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