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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지방세 체납액 징수에 총력!

6월까지 지방세 체납액 특별정리기간 운영

김민섭 기자 | 기사입력 2015/05/11 [13:29]

부천시, 지방세 체납액 징수에 총력!

6월까지 지방세 체납액 특별정리기간 운영
김민섭 기자 | 입력 : 2015/05/11 [13:29]

부천시가 발로 뛰는 체납액 징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성실한 납세풍토를 조성하고 공정사회 구현을 위해 이달부터 다음달까지 ‘지방세 체납액 특별정리기간’을 운영한다. 이에 법원공탁금 일제조사, 체납자에 대한 책임 징수제를 실시하여 지방세 체납액 정리를 강력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체납고지서를 일괄 발송해 자진 납부를 유도한 후, 자동차세 체납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고질·상습 체납차량과 부동산에 대해서는 공매처분, 관허사업 제한, 예금·보험·매출채권 압류, 추심 등 체납 세금 징수를 위한 모든 수단을 동원하기로 했다.
 

특히 고액 상습 체납자를 대상으로는 명단공개(3천만원 이상), 관허사업제한(30만원 이상), 신용정보자료제공(500만원 이상) 및 출국금지 요청(5천만원 이상) 등 다양한 행정적 제재를 실시하고, 은닉재산 추적 및 예금압류·추심 등 체납액 징수에 심혈을 기울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고의적 세금납부 기피자에 대해서는 가택수색 및 동산압류, 형사고발을 검토하는 등 체납자에 대해 체납처분을 한층 더 강화하여 공평과세를 구현코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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