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융기원, 14일 제3기 융합명품강좌 첫 강연지난해 12월 삼성 사장단 회의 초청 강연으로 화제 모아
- 서울대 박태현 교수 ‘생명공학과 미래융합기술’주제로 강연 - 14일 오후 7시 30분 판교테크노밸리 공공지원센터 국제회의장 - 5월 12일까지 200명 선착순 마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원장 박태현, 이하 융기원) SNU&G 컨텍아카데미는 오는 5월 14일(목) 판교테크노밸리 공공지원센터 지하2층 국제회의장에서 ‘제3기 융합명품강좌시리즈’ 첫 번째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좌에는 융기원 원장을 맡고 있는 서울대 박태현 교수(화학생물공학부)가 연사로 나서 ‘생명공학과 미래융합기술’을 주제로 강연한다. 이 강연은 지난해 12월 삼성 사장단 회의 때 초청강연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어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 교수는 이날 강연에서 스파이더맨과 쥬라기공원 등 미래기술이 등장하는 영화를 예로 설명하며 과거, 현재, 미래의 생명공학과 융합기술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풀어줄 예정이다. ‘고감도 바이오 전자코, 전자혀’ 개발로 유명한 박 교수는 바이오센서 분야 최고 권위자로 알려져 있으며 성균관대 유전공학과 교수, 서울대 바이오공학연구소 소장, 생명공학공동연구원(Bio-MAX) 원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 교수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원장을 맡고 있으며 <뇌, 약, 구, 체>, <영화 속의 바이오테크놀로지>, <화학 교과서는 살아 있다>를 비롯해 10여 권의 공학기술 관련 교양서를 저술했다. 융합 명품 강좌는 융기원이 지난해 3월 판교에 기업 맞춤형 융합기술 전문교육센터인 컨텍아카데미를 개소하고 지역시민들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에듀테인먼트 프로그램이다. 5월 14일 첫 강연을 시작으로 6월 25일까지 총7회에 걸쳐 판교에서 열리며, 6회 이상 수료시에는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원장 및 이사장(서울대총장) 명의 수료증이 수여된다. 이번 강좌는 유료이며 학생, 기업인,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200명 선착순 마감한다. 사전접수는 5월 12일(화)까지이며 마감 후에도 현장등록을 통해 들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contech.snu.ac.kr) 참고하면 된다. 한편, 융기원 박태현 원장은 “융합명품강좌는 융합의 시대에 선진시민으로서 품격을 높일 수 있는 유익하고 재미있는 에듀테인먼트 프로그램으로 직장인, 연구자, 대학생은 물론 자녀와 학부모가 같이 들어도 좋은 강연들로 구성됐다.”며 “판교시민과 함께 융합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공감하는 소중한 시간으로 융합의 대중화와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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