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맞춤형 감성체험으로 성찰의 시간 가져보세요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 11~15일 맞춤형 감성체험 프로그램
김용환 기자 | 입력 : 2015/05/11 [09:51]
-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열린 연수> 실시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원장 성기선)은 교육행정직 40여 명을 대상으로 5월 11일부터 15일까지 4박 5일간, <맞춤형 감성체험 프로그램 1기>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경기교육정책에 대한 이해는 물론 인문학에 대한 관심을 충족시킴과 동시에 올바른 삶을 위하여 어떠한 가치를 추구해야 하는지 연수생 스스로 질문을 갖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프로그램은 연수자가 내면적인 성찰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이가령 교수의 ‘스토리텔링, 나를 표현하는 글쓰기’, △명상실습 △‘생명존중과 사람답게 사는 삶’, △서울대학병원 정현채 교수의‘죽음, 삶을 향한 문’, △‘건축, 삶을 담는 그릇’등 다양한 주제의 강의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연수는 처음으로 시행하는 열린연수로 12~13일에는 남부청사 다산관에서 거리적 제약, 육아 및 업무에 대한 부담 등의 이유로 집합연수에 참가할 수 없는 560여 명과 함께 교육감 특강, 경기도교육청의 주요 정책 제대로 알기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받는다.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 성기선 원장은 “이번 연수는 교육현장에 필요한 정책 이해는 물론, 현장의 인문학 및 감성 프로그램에 대한 요구를 반영하여 교육과정을 개설하였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개인의 삶과 사회를 이해하고 전인적인 성찰의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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