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르신 건강이 곧 행복입니다. 부디 무병장수 하세요. - 이필운 안양시장, 103세 김효순 할머니 방문해 카네이션 달아주고 건강 당부 이필운 안양시장이 8일 올해로 103세인 김효순 할머니 집(만안구 안양3동)을 방문했다. 어버이날을 맞아 김 할머니집을 찾은 이 시장은 준비해간 카네이션을 달아주고 건강과 장수를 기원했다. 이 시장은 김 할머니의 손을 꼭 잡고 항상 건강하게 만수무강하기를 기원하고, 가족들에게도 무탈하게 잘 봉양하고 있는데 대해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김 할머니는 바쁜 중에도 이렇게 찾아와줘서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 시장은 이날 대한노인회 만안·동안지회도 방문해 회원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주고 이야기꽃을 피웠다. 이 시장은 앞서 설 기간이었던 금년 2월 23일에도 100세 할머니(호계동 신봉의) 가정을 방문해 위로했다. 한편 안양의 100세 이상 인구는 4월말 현재 132명이며 이중 만안구에 68명, 동안구에 64명이 각각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돼 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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