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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상수도 공기업 혁신 위한 ‘1인 1과제 중간 보고회’ 개최

김재천 기자 | 기사입력 2015/05/08 [10:41]

고양시, 상수도 공기업 혁신 위한 ‘1인 1과제 중간 보고회’ 개최

김재천 기자 | 입력 : 2015/05/08 [10:41]

고양시(시장 최성) 상하수도사업소는 지난 7일 상하수도사업소 4층 소회의실에서 수도시설과 주관으로 혁신을 통한 선진 상수도 행정 구현을 위한 ‘2015 상수도 분야 1인 1과제 중간성과 보고회’를 개최 했다.
 
이 날 행사는 연초 업무보고 시 제시한 ‘상수도 유수율 향상(2018년까지 세계 최고 수준의 유수율 달성-95% 이상)’을 위한 역점 전략목표 달성을 위해 팀별 6개의 핵심목표와 24개 핵심과제에 대한 상반기 성과 점검 성격과 더불어 피드백을 위한 자리였다.
 
보고회에서는 수도시설과 수도계획팀의 상수도 보급률 확대 및 선진 우수사례 도입에 대한 성과 프리젠테이션을 시작으로 노후관 교체, 시설지 보강 및 유지관리, 저소득층 급수공사 확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수돗물 수질검사 등 각 팀별로 그 동안의 성과를 공유하며 하반기 추진계획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 날 회의에서는 1인 1과제 성과 보고 뿐 아니라 그 간의 업무 수행 중 문제점과 매뉴얼 개선사항, 건의사항 등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며 공감대를 형성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윤경한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오늘 보고회는 연초에 정한 1인 1과제 목표를 각자 중간 점검하고 팀별로 성과를 따져 보며 직원 간 토론을 통해 서로 공감대를 형성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1인 1과제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선진 상수도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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