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최성) 일산동구보건소는 임신·출산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임신부 배려 분위기 조성을 위해 임신 체험복을 대여하고 있다. 임신체험복은 10kg 정도 되는 무게로 여성들이 임신했을 때 겪는 신체의 변화를 간접적으로 체험해 볼 수 있게 제작된 조끼이다. 일산동구보건소는 중·고등학생들의 임신·출산 수업에 활용해 학생들이 직접 임신 체험복 착용을 통해 임신과 출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배려하는 태도를 가질 수 있도록 임신 체험복을 관내 중·고등학교에 대여하고 있다. 아울러 오는 6월 1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토요부부 태교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며 예비 아빠들이 임신 체험복을 착용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