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北과 접한 경기도, 통일교육프로그램 강화 필요윤광신 의원, 통일교육프로그램 인증 및 우수단체․개인 포상 담은 조례안 발의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윤광신 의원(새누리, 양평2)은 5월 7일 도(道) 차원의 통일교육프로그램 인증 및 우수단체․개인 포상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경기도 통일교육 활성화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제출하였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경기도는 북한과 지리적으로 바로 접해 있는 만큼 통일교육의 중요성은 어느 지역보다도 크다. 이번 조례안을 통해 도(道) 차원의 통일교육프로그램 개발과 우수단체․개인의 포상 등이 이루어지고 도민의 안보 의식 향상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이번 조례안의 대표발의 배경에 대해 설명하였다. 이번 조례안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도(道) 차원의 통일교육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인증제 도입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으며, 효율적인 통일교육 추진을 위한 지역사회 협력망 구축과 통일교육에 기여한 공로가 큰 개인 또는 단체에 대한 도지사의 포상을 실시하도록 하고 있다. 이번 조례안은 제297회 임시회에서 다루어질 예정이며, 향후 통일부 통일교육원에서 실시하는 통일교육프로그램과 함께 도민 안보의식 함양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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