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하초등학교(교장 김형식) 채움서랑 도서관에서는 세계 책의 날 (23일)을 기념하여 4월 23일(목)부터 30일(목)까지 한 주간 다채로운 독서행사를 진행하였다. 많은 학생들이 독서에 관심과 흥미를 가지고 즐겁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자는 취지로 실시된 이번 행사에서 동화구연 학회와의 연계를 통해 나만의 대출증 만들기, 다행 시 짓기, 독서명언 책갈피 만들기, 꿈나무에 소원 매달기, 비타민day 등의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하였고 ‘교과서를 만드는 아이들’이라는 주제의 학부모 특강에서는 변화하는 스마트 교육에서 책의 중요성과 가정에서 자녀들에게 실시할 수 있는 최신 독서 교육의 동향에 대해 알아보았다. 김우재(5학년) 학생은 ‘교과서를 만드는 아이들’ 행사를 통해 책을 만드는 과정과 책이 주는 유익함을 알 수 있어서 독서에 대한 흥미를 더 가질 수 있었다며 “스스로 책을 더 가까이 하며 친구들과 도서관에 더 자주 오는 학생이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같이 참가한 김성기 학부모는 ‘이번 행사가 학교에서 시행하는 독서 통장 활동과 함께 학생들이 학교 도서관을 활용하는 교육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세계 책의 날 행사를 통해 학교 도서관은 앞으로도 더욱 마을공동체와 함께 참여하고 소통하는 즐겁고 신나는 독서문화공간으로서 자리매김해 나아 갈 것으로 본다. 소하초등학교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학생들이 독서 교육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을 알고 꿈을 키워 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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