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 민관협력 해외 관광마케팅, 눈에 띄는 성과보여 고양시(시장 최성)는 외국인 관광객의 유치증대를 위해 2013년 해외 관광설명회를 시작하고 해외 관광박람회를 참여 하는 등 국내외 여행사들과 더욱 구체적이고 긴밀하게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2013년 4월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당시 환승 전담 여행사였던 하나투어ITC와 인천국제공항에서 고양시를 연결한 환승관광상품을 개발해 약560여명을 유치했으며 2013년 본격적인 해외 마케팅을 위해 하나투어 ITC와 직접 업무협약을 맺고 서울역, 홍대 등을 연계한 셔틀 관광상품부터 싱가포르, 필리핀 등 단독 관광설명회까지 민관 협력의 적극적인 공동마케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는 베트남출발 2박 4일 전세기 상품을 개발해 5월 1일 346명의 단체 관광객을 유치하는 등 외국인 관광객 몰이에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하나투어ITC 관계자는 “서울과 달리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인 것 같아 고양 국제꽃박람회를 특별 상품으로 개발해 보았다”며 “고양시는 한류라는 매력적인 프로그램을 덧입혀 준다면 서울과 함께 최고의 여행도시가 될 것”이라 전했다. 2014년 고양시 관광객은 약10,265만 명인데 이 중 61만명이 외국인 관광객으로 집계됐다. 이러한 수치는 전년(2013년) 대비 93.7%가 증가한 수치이며 특히 고양원마운트가 578% 증가, 고양국제꽃박람회가 95%증가하는 등 활발한 상품개발이 이루어지는 것으로 집계됐다. 고양시 관계자는 “올해는 새롭게 인도네시아를 마케팅 대상지로 추진해 볼 생각이며 이와 병행해 기존에 추진해 오던 싱가포르, 필리핀도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마케팅할 계획”이라며 “하나투어ITC와 같이 역량 있는 여행사들과 협력하여 성과 있는 마케팅으로 이끌어 갈 것”이라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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