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정의 달 맞아 관내 어르신께 ‘사랑의 도시락’ 전달
 
고양시(시장 최성) 행신3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30일 가정의 달을 맞아 따스한 온정이 그리운 어르신과 저소득층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도시락’을 전달했다.
 
행신3동 새마을부녀회는 주민센터 마당에서 각 지역 새마을부녀회원 등 6명이 모여 사랑을 듬뿍 담은 도시락(카레라이스, 오이김치) 20여개를 만들었다.
 
이날 담근 오이김치와 카레라이스는 동 사회복지사들과 사회복지요원들이 지역 내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20세대를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방송록 행신3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이번 도시락 만들기 봉사활동에 회원들이 적극 동참해 주신데 대해 감사의 말을 전하고 평소 “경로잔치, 김장 담그기 등 지역봉사에 적극 동참해 주신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등 직능단체 회원들에게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함께 도시락 만들기에 참여한 윤경희 총무는 “가까운 소외 이웃을 위해 도시락 만들기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 매우 행복하다”며 “새마을운동이 공동체가 더불어 잘 살자는 모든 인류의 공통된 염원을 담고 있는 만큼 앞으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다짐했다,
 
행신3동 주민센터 관계자는 ”사랑의 도시락 만들기 행사를 추진해 주신 행신3동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도시락 선물로 따뜻한 온정을 느끼셨을 우리 이웃을 생각하니 흐뭇하다”고 전했다.
 
행신3동 새마을부녀회는 그동안 매년 경로잔치를 주관하고 수시로 김장담그기, 도시락 만들기, 헌옷수집 활동 등 이웃사랑을 실천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