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양초등학교(교장 김성언)에서 4월 30일에 학부모회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한마음 체육대회가 열렸다. 최근 2년 동안 운동회 행사가 없어서 많은 기대와 열망 속에 이루어진 이번 한마음체육대회는 학생과 학부모, 지역주민이 함께 어우러져 알차게 진행되었으며 그 동안 교육공동체로서의 갈증을 해소하는데 충분한 행사였다. 1학년 학생들의 ‘복받으세요’ 프로그램을 비롯하여 ‘거침없이 달려라’, ‘나는야 강태공’ 등 18개로 구성된 이번 운동회 프로그램은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 지역주민까지 골고루 참여할 수 있게 배려하여 따로 또 같이 최선을 다해 열심히 뛰고 힘을 합쳐 경기를 펼쳐서 더 의미가 컸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관양초 학부모회장(이경애)은 “몇 년만에 열린 한마음 체육대회에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해 뛰고 응원을 해서 매우 즐거웠고 행복한 추억을 쌓을 수 있었다. 학교가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이런 다양한 행사가 더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성언 교장은 ‘따로 또 같이 경기를 펼쳤지만 함께 즐겁고 화합하는 시간이 되었으니 우리 모두 승자이고 교육가족 모두가 함께 한 시간이었으니 지역의 축제였다. “고 강평하였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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