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와 안양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29일 21세기형 녹색생활운동의 핵심적 역할을 수행할 「제6기 그린리더 양성 교육」 개강식과 함께 교육을 실시했다. 그린리더란, 온실가스 줄이기 범국민실천 운동인 “그린스타트 운동”을 선도하고, 저탄소 생활문화 전파의 핵심적 역할을 수행할 21세기형 녹색생활 리더를 말하며,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그린리더 40명을 신규 배출할 계획이다. 이날부터 시작한 그린리더 중급자 양성교육은 다음달 27일까지 매주 수요일 개설된다. 안양대학교 구윤서 교수, 이승훈 교수 등을 전문강사로 초빙하여 에너지 정책의 흐름과 방향, 기후변화의 이해와 에너지 및 녹색생활 실천 등에 대하여 교육할 예정이다. 교육을 수료한 그린리더는 지역사회와 일상생활 속에서의 녹색생활 실천은 물론, 그린스타트 운동, 기후변화대응, 에너지절약 등에 대한 캠페인 및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저탄소 녹색성장 관련 홍보활동을 하게 된다. 안양시는 2010년부터 2015년까지 283명의 그린리더를 배출한바 있으며, 현재 찾아가는 기후변화 환경학교, 그린홈 컨설턴트 및 녹색생활 실천을 위한 홍보활동 등에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녹색생활실천은 작지만 실천이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그린리더를 양성하고, 저탄소 녹색성장 전파에 그린리더가 핵심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그린리더 활동을 지원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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