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마에스트로 금난새와 유라시안 챔버앙상블이 함께하는 ‘알록달록 프로젝트Ⅱ_카니발 오브 뮤직(The Carnival of Music)’이 화성아트홀을 찾는다. 알록달록 프로젝트 ‘카니발 오브 뮤직’은 프랑스의 대표적인 작곡가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 14곡 전곡을 지휘자 금난새 스타일로 새롭게 선보이는 공연으로 상세하고 재미있는 해설로 사육제의 정경과 동물들의 모습이 상상되는 한 편의 드라마를 보는 듯이 전개돼 아이들에게 예술적 영감과 창의성을 키워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화성시문화재단가 기획한 ‘알록달록 프로젝트’는 유아부터 어른까지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작품들을 엄선해 5월 한 달간 선보이고 있는 ‘가정의 달 공연 잔치’로 유아를 대상으로 한 건강교육뮤지컬 ‘프로젝트 Ⅰ- 콧구멍을 후비면’을 시작으로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젝트 Ⅱ- 카니발 오브 뮤직’,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관람 가능한 ‘프로젝트 Ⅲ - 익스트림 퍼포먼스 플라잉’, 아버지들이 직접 출연하여 무대를 꾸미고 공연을 하는 ‘프로젝트 Ⅳ - 아저씨를 위한 무책임한 땐쓰’ 등 온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으로 채워졌다. 예매는 아트홀 홈페이지(art.hcf,or.kr) 또는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며, 청소년·아동을 위한 다양한 할인혜택도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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