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려와 존중을 실천하는 예절교육 4월 17일, 안현초등학교(교장 김선혜) 5학년 교실에서 ‘다례와 함께 하는 예절교육’이라는 주제로 창의적체험활동이 실시되었다. 5학년 전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다례를 통한 예절교육은 김진희, 장미선 강사(안산시 행복예절관)의 강의로 진행되었다. 예절교육은 상대방에 대한 배려로 시작됨을 알리며 강의가 시작되었다. 이어 차를 마실 때 지켜야 할 예절, 다구의 준비, 차 준비, 물 준비, 예열, 차 우려내기, 다과 등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자료와 다례 실습은 학생들의 이해를 도왔으며, 강의에 집중하는 학생들의 모습을 곳곳에서 관찰할 수 있었다. 교육에 참여한 마세현 학생은 “다례에 대하여 처음 배워보고 차도 처음 마셔보아서 어색했지만, 실습을 하며 차를 몇 번 마셔보니까 차에 들어있는 단맛, 신맛, 쓴맛 등 다양한 맛을 느낄 수 있었으며 생활 속에서 지켜야할 예절을 많이 알게 되어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예절교육은 학생이 평소에 경험해보지 못한 다례 체험활동을 통해 생활 속에서 지켜야할 예절을 익히고 실천할 것을 다짐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한편 ‘모두가 행복한 Happy School’을 지향하는 안현초등학교에서는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체험형 예절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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