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고양국제꽃박람회, 활발한 화훼무역 고양시(시장 최성)는 고양국제꽃박람회 3일째를 맞은 지난 26일에는 해외 바이어와의 무역 상담을 통해 2천 3백만 달러의 화훼수출 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지난 27일에는 후속으로 수출농가와 해외 바이어를 초청하여 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초청된 바이어는 러시아 샹트폐르크부르크의 도시에서 네덜란드·에콰도르 등 북유럽의 화훼수입을 취급하고 있는 뉴 플라워사 대표 알레나가 참석해 한국의 화훼유망 품종 등 글로벌 화훼 무역박람회로 자리매김한 고양의 화훼가 북유럽에 수출되기 위한 중점 과제로 상담이 이루어 졌다. 시 관계자는 “2015고양국제꽃박람회는 화훼수출 계약 3천만 불을 목표로 지금까지 17만여 명의 관람객을 맞이한 가운데 오는 5월 10일까지 화훼무역의 명성을 떨치는 전문 화훼박람회로 다시 한 번 세계 속 대한민국 ‘고양’의 위상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활발한 이번 화훼전문 박람회를 계기로 화훼인의 소득창출 및 2천억의 지역경제 효과를 거두는 등 청년 실업률을 제고하고 일자리가 풍부한 민선6기 경제 박람회로 거듭나도록 모든 역량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를 위해 정부차원의 수출 장려정책을 권장하는 등 물류비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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