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교육시설 무허가 건축물 해소를 위해 경기도내 행정절차미이행(무허가) 건축물이 남아있는 학교를 대상으로 현장 컨설팅을 실시한다. 이번 컨설팅은 경기도내 28개교 64동을 대상으로 4월 10일부터 5월 6일까지 진행한다. 컨설팅단은 도교육청 안전관리과, 시설과, 재무담당관, 감사관, 학생안전과에서 분야별 담당자 및 변호사 등 총 13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복잡한 토지문제 등으로 양성화가 어려운 학교를 대상으로 컨설팅을 진행 한다. 경기도교육청은 2014년에 10억 8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27개교 48동에 대한 행정절차 미이행 건축물을 양성화했다. 소유자 미복구․각종 소송 등의 이유로 일부 건축물이 행정철차미이행 건축물로 남아 있는 상태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행정절차 이행 컨설팅과 관련해 “향후 무허가 건축물을 생성하는 관련자는 감사하는 등 강력한 행정 조치를 취하여 교육현장에서 행정절차 미이행 건축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현재, 남아있는 건축물은 최대한 양성화 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