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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동안경찰서, ‘비행청소년에게 삶의 터닝포인트 제공’

송미라 기자 | 기사입력 2015/04/29 [08:31]

안양동안경찰서, ‘비행청소년에게 삶의 터닝포인트 제공’

송미라 기자 | 입력 : 2015/04/29 [08:31]


- 안양동안경찰서, 법무부 서울소년분류심사원 업무협약

안양동안경찰서(서장 강언식)는 4월 28일 지역사회의 비행청소년 선도 및 재범 방지를 위해 공동체적 책임의식을 가지고 상호협력을 도모하고자 법무부 서울소년분류심사원(원장 김철호)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현재 안양동안경찰서는 경미 소년범에 대해 낙인 효과 제거 및 전과자 양산을 방지하기 위해 실질적인 계도를 통한 재범 감소를 유도하고자 경찰 단계에서 청소년 선도프로그램(범죄예방교육-캠페인-집단상담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법무부 서울소년분류심사원과의 업무협약으로 지역사회의 비행청소년 교육 및 선도활동에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청소년 선도 및 재범방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상호지원이 가능해졌다. 또한 전문 강사 인적교류 및 시설견학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청소년 건전 육성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협력체계를 더욱 더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강언식 경찰서장은 “이번 협약이 비행청소년의 재범 방지뿐만 아니라 청소년 범죄예방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아이들에게는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되어 건전한 사회복귀를, 지역사회에는 범죄 없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 며 적극적으로 협력해 준 김철호 원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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