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성도서관은 2013년 9월 27일 개관하여 마을 중심 도서관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작지만 쾌적한 시설과 깨끗한 장서, 친절한 직원들이 시민들을 맞고 있다. 이날 사서와 함께 하는 파자마 북파티는 도서관 운영시간이 끝난 후 고즈넉한 도서관에서 15팀의 가족들이 함께 하여 따뜻한 기억으로 남을 시간을 만들었다. 이번 행사에 처음으로 참석한 김수정씨는 “운영이 끝난 도서관이 이렇게 좋을 줄 몰랐다. 특히 ‘나눔’과 ‘사랑’을 주제로 그림책을 찾고 아이와 함께 보는 시간이 참 행복했다. 앞으로도 이런 시간을 많이 가졌으면 한다”며 파자마 북파티에 함께 한 소감을 전했다. 책보물찾기에 이어 카드 한줄 메모, 가족 사진 촬영 등 다양한 순서를 함께 즐겼으며 마지막으로 어린이자료실에서 함께 만들어 나누는 ‘카나페 요리시간’으로 북파티를 마무리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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