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동안경찰서, 어린이 안전을 지키는 녹색깃발을 흔들다
송미라 기자 | 입력 : 2015/04/24 [14:41]
- 녹색어머니회 발대식 및 신임 녹색어머니회장 취임식 개최
안양동안경찰서(서장 강언식)는 4. 24(금) 10:00 경찰서 5층 대강당에서 경찰서장, 안양과천교육장, 안양시의회의장, 안양동안구청장, 녹색어머니 회장 등 2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5년도 안양동안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발대식」을 개최 하였다.
안양동안경찰서 녹색어머니회는 관내 26개 초등학교 7천377명의 회원들로 구성되어, 학생들의 등․하굣길 교통안전지도와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법규 준수 캠페인 등 적극적인 교통안전 봉사활동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새롭게 녹색어머니회장으로 선출된 원영란 회장의 취임도 함께 이루어졌다. 발대식 이후로 녹색어머니회는 공식 활동을 시작하며 매일 아침 초등학생 통학지도 및 월 2회 교통안전 합동캠페인을 개최한다.
강언식 경찰서장은 “턱 없이 부족한 경찰력의 현실에서 매일 아침 이뤄지는 녹색어머니회원들의 활동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큰 힘이 된다.”며 감사와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새로 회장으로 선출된 원영란 녹색어머니회장은 “2015년에도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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