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과학교육원, 전문적 학습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 - 12월까지 매월 1회, 교사들의 재능기부로 운영 경기도과학교육원(원장 송남섭)은 올해 처음으로 <전문적 학습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교사 세미나>를 3월부터 12월까지 정기적으로 운영한다. 이번 세미나는 학교의 전문적학습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경기북부 지역의 교사들을 대상으로 북부기초과학교육관(의정부)에서 매월 넷째 주 목요일 저녁시간에 정기적으로 총 10회 운영한다. 특히 과학교사의 탐구능력과 수업혁신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각 분야에 전문성을 가진 교사의 재능기부로 진행되고 있다. 지난 3월 26일에는 이천중학교 김정식 수석교사의 ‘재미있는 과학수업 만들기’라는 주제로 운영되었고, 4월 23일에는 ‘지속가능발전교육 패러다임 이해’이라는 주제 아래 한국교원대 조성화 연구교수의 주재로 진행된다. 이외에도 ‘과학글쓰기 지도’, ‘STEAM 학습지도법’, ‘나의 수업 성찰하기’, ‘과학교사 동아리 운영’ 등 매달 새로운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학교 일과를 마치고 한 시간 반을 이동해서 세미나에 참석한 한 교사는 “나의 수업을 돌아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고, 같은 고민을 가진 교사들이 모여서 서로의 의견을 나눌 수 있어서 매우 유익한 시간이였다”면서 밝은 미소를 보였다. 세미나는 12월까지 매월 넷째 주 목요일 저녁 6시30분부터 약 2시간 동안 진행되며, 경기 북부지역뿐 아니라 인근 지역에 근무하는 교사들은 누구나 경기도과학교육원 북부기초과학교육관 홈페이지(교원연수-과정안내 및 접수)를 통해 참가신청할 수 있으며, 대상자는 선착순으로 선정된다. 경기도과학교육원 북부과학교육부 방호석 부장은 “교사들의 순수한 재능기부와 열정으로 기획된 교사세미나가 현장에서 전문적학습공동체를 활성화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러한 새로운 시도가 학생중심, 현장중심의 경기교육을 실현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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