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20일 김진흥 제1부시장 주재로 2015년도 정부합동평가 및 시군종합평가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2015년도 행정자치부의 정부합동평가 및 경기도 시군종합 평가에 대비해 전년도 부진지표에 대한 원인분석과 향후 실적향상 방안은 무엇인지 해결 방법을 찾기 위한 자리가 됐으며 100만 고양시민의 행복지수를 향상 시킬 수 있는 지표가 중점적으로 보고됐다. 매년 실시되는 정부합동평가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수행하는 국정 주요시책과 자치단체 협력강화를 위한 핵심과제 중심의 추진상황을 평가·환류하여 국정의 통합성 및 효율성을 확보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일반행정 분야 등 9개분야 240개 세부지표가 평가대상에 포함된다.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시·군 종합평가 역시 정부합동평가 연계지표와 경기도 주요 도정시책을 평가하여 정부합동평가 실적 향상과 도정의 효율성을 확보하고자 시행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 김진흥 고양시 제1부시장은 “고양시는 인구 100만 대도시로 우수한 시책이 많은 도시이다”며 “정부합동평가가 고양시 전반적인 시정을 평가하는 것인 만큼 각 부서장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마인드로 실적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