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형광물질이란 옷이나 피부에 묻으면 쉽게 지워지지 않는 방수성분으로 육안으로는 식별이 곤란하고, 자외선 특수장비에서 형광색으로 현출되어 가스배관 및 창문 등에 도포시 쉽게 침입자를 식별할수 있는 물질이다. 성남수정경찰서는 지난해 2014. 4월 관내 13개동 2,357세대에 특수형광물질을 가스배관, 방범창틀에 도포한 결과 ‘13년 대비 도포지역 내 절도가 66.1% 감소(수정구 전체 39.6%감소)된 바 있다. 이에 2015년에는 성남시로부터 총 예산 1억4천만원을 지원받아 오는 5월 초까지 관내 13개동 2,016세대에 대하여 2차 형광물질 도포사업을 시행하고, 도포지역 주변에 경고판 41개, 플래카드27개 등을 설치예정이다. 이러한 형광물질 도포사업으로 범죄예방 및 증거확보에 노력하고, 범죄자들의 범죄심리를 억제하여 수정구 내 범죄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 으로 예상된다. 앞으로도 성남수정경찰은 특수형광물질 등 다양한 범죄예방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평온한 성남수정구를 만들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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