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교육장 최화규)은 4월 11일 10:00 광명시 청소년수련관에서 광명지역 초·중·고 학생 및 생활인권부장, 경찰관,학부모, 지역주민 등 200명을 대상으로『우리아이 안전한 마을 만들기 토론회』를 광명시와 광명경찰서와 공동으로 개최했다. (재)광명시인재육성재단, 광명교육희망포럼,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좋은친구들에서 공동 주관하여 토론회를 준비하였다. 토론회 내용은 여는 마당으로 학교폭력 사례 중심 동영상을 시청하고, 1부에서는 운산고 강범식 교장, 광문중 유민웅 학생, 경찰관,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에서 사례 발표를 하였다. 2부에서는 ‘학교폭력 근절과 예방을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이란 주제로 분임별 퍼실리테이터가 배치되어 학교, 마을, 학부모, 학생들이 해야 할 일들을 진행하였다. 3부에서는 토의내용을 발표하고 아이들이 안전한 마을 만들기 위한 ‘마을 공동선언문’을 선포하였다.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 최화규 교육장은 “이번 토론회를 ‘학교폭력없는 안전한 우리 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지역주민과 유관기관이 힘을 모아 학교폭력 ZERO화를 위해 결집하는 소중한 자리라고 생각하며, 토의 결과 내용을 수용하여 안전한 마을 만들기에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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