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에서는 기후변화 영향 및 적응에 관한 올바른 이해와 녹색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하여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기후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4월 6일 소하초등학교 5, 6학년 학생들을 시작으로 관내 14개교 (102학급·1개 동아리)의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참여하며, 김은아 강사(푸른광명21 생태환경분과)를 비롯한 10명의 강사진들이 기후변화의 이해 및 지구온난화 현상을 주제로 강의한다.
 
「찾아가는 기후학교」는 기후변화로 인해 우리가 실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자연현상에는 어떤 것이 있으며, 기후변화를 판단할 수 있는 기후변화 지표종에는 어떤 생물들이 있는지, 기후변화의 주원인이 되는 탄소의 배출 저감활동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에 대하여 이론 및 체험수업을 통해 집중도 향상은 물론 흥미 유발 효과까지 동시에 이룰 수 있도록 계획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깨닫고, 녹색생활 실천을 통해 지구 온난화 방지에 기여하여 깨끗한 지구를 만들기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