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과천, 학교도서관 담당자 연수 및 학교도서관 연구회 구성 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기철)은 2015년 4월 13일 평촌경영고등학교 강당에서 학교도서관 담당자 89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에서는 학교도서관의 우수 운영사례를 벤치마킹하고자 2014년 전국도서관운영평가에서 문화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한 의왕중학교 사례를 “학교도서관을 활용한 독서활동" 이라는 주제로 송지연 선생님(현 모락고등학교)으로부터 들었으며. 2015년 조직개편으로 학교도서관지원과로 명칭을 바꾸게 된 경기도립과천도서관 담당자로부터 학교도서관 지원계획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연수후에는 사서(교사)간의 정보공유를 통해 효율적인 학교도서관 운영을 모색하기 위한 '안양과천 학교도서관 연구회' 정기모임을 가졌다. 3년째인 올해는 6개의 주제를 공모를 통해 선발하였으며 초․중등 6개 소그룹팀을 구성하여 2015년 12월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연구회에서는 학교도서관 장서관리 정책 연구와 독서치료 상황별 주제목록 개발 등 학교교육활동에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방안 연구를 하게 되고 연구 결과물은 공유하게 된다. 배상선 교수학습국장은 "안양과천은 학교도서관 담당 사서(교사)배치율이 90.6%로 경기도내에서 매우 높은 지역으로, 업무향상을 위한 연수와 적극적인 연구회 활동을 통해 담당자 모두가 전문성을 더욱 발휘하여 안양과천의 교육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한편, 안양과천교육지원청에서는 오는 4월 21일부터 6월 30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사서(교사)를 대상으로 ‘영어독서코칭’ 과정을 개설하여 10주 동안 운영하는 등 학교도서관의 교육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이 예정되어 향후 안양과천지역 학교도서관 활성화가 주목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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